서동주, 수영장서 진한 키스 포착...6월 결혼 앞두고 ♥예비 신랑 얼굴 공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예비 신랑의 얼굴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7일 "Œ응繭?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이 얼굴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서동주가 예비 신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서로를 끌어안고 진한 입맞춤을 나누기도 하고, 해변에서 손을 잡고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다정하게 거울 셀카를 찍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사랑이 넘치는 일상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에는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훔치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가 됐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8년에는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지난해에는 4세 연하 남자 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