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 딸 재이가 생후 4개월에 벌써 아이돌 포스를 보였다.
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첫 가족사진 찍는데 100명이 같이 찍다니요'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 함께 첫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로 향했다. 방송인 최은경이 이들의 사진 촬영을 도왔는데, 김다예의 머리 스타일을 계속 체크해 주는 등 살뜰히 신경 써줬다.
박수홍은 재이 양을 안아 들어달라는 포즈를 가장 힘들어했다. 박수홍의 팔은 부들부들 떨린 한편, 재이는 그 와중에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저 자세에서도 카메라를 본다. 재이야. 아이돌 센터야?"라며 귀여워했고 안영미는 "안되겠다. 연예인 시켜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