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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마동석이 귀여움이 한도초과한 공주세트 장착을 선보였다.
9일 마동석은 별다른 설명 없이 생일케이크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왕자님이 위험할 듯", "왕자님이 프러포즈 거절하면 목숨이 위험할 것 같다", "공주중에 탑티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21년 5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마동석 예정화 두 사람은 혼인신고 3년 만인 2022년 5월 화촉을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