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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지예은이 충격적이 취향을 고백했다.
김종국은 "내가 좋은 일 많이 했더라. 사람들에게 위로를 많이 해줬더라. 사람들이 '돈 벌면 뭐 하냐. 저러고 사는데. 내가 낫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지예은은 "맡아보고 싶은 심리가 있지 않냐. 약간 X꼬 냄새 맡듯이"라고 말했고, 하하는 "X꼬 냄새를 왜 맡아"라며 이해불가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강아지 발냄새같이. 콤콤한 냄새가 궁금했던 거다"라며 지예은 대신 해명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왠지 맡고 싶다"라고 말하다가 "이상하네 쟤"라고 지예은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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