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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휘성, 10일 사망 "비통한 심정…루머 자제해 달라"(전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5-03-10 20:55


[공식] 휘성, 10일 사망 "비통한 심정…루머 자제해 달라"(전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휘성이 10일 사망했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휘성이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달라.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휘성은 이날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음은 휘성 측 입장 전문.

가수 휘성 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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