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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안84가 예상치 못한 연속 생일 파티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크루원들은 "오로라를 보고 싶다"는 기안84를 위해 그린란드 일기예보까지 확인해줬다. 그러나 구름이 낄 것이라는 소식에 기안84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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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안84는 "우주의 기운, 오로라의 기운"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고, 이내 고개를 숙이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행복해서 우는 거다"라며 놀렸고, 기안84는 "쑥스러워서 그렇다"고 웃으며 답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도 기안84의 깜짝 생일파티가 공개된 바 있다. 권화운과 강남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생일상을 준비했고, 예상치 못한 허술한 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나름의 호흡을 자랑하며 깜짝 파티에 성공했다. 속옷 차림으로 파티에 등장해 웃음을 더한 기안84는 동생들이 준비한 미역국을 맛보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기안84와 강남, 권화운은 전 세계 회원 수 2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 러닝크루와 함께 코펜하겐 도심 러닝을 즐겼다. 러닝을 마친 뒤 기안84는 길거리에서 또 한 번 단체 생일 축하를 받았다.
기안84는 "(이번 생일은) 당연히 못 잊을 거 같고 이거보다 축하 더 받는 날이 있을까. 미래에 다가올 결혼이든 환갑이든 그때도 이렇게 축하받을 수 있을까.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박나래와 오랜 기간 합동 생일파티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모두 10월생으로 기안84는 22일, 박나래는 25일이 생일이다. 이들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약 9년간 함께 생일을 기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 이모 논란 여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