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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쓰리랑' 임채무와 나영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진다.
트롯 불사조 윤서령은 TOP7 정슬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미스트롯3' 경연에서 '대학부' 참가자로 출전해, 패자부활전에서 기사회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꺾.마' 그 자체인 윤서령과 정슬의 팽팽한 자존심 싸움에 현장 분위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전언.
특히 지난 대결에서 정슬에게 3점 차로 패배한 윤서령은 "오늘은 제가 3점 차이로 이겨보겠습니다"라며 바짝 독기 오른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정슬은 "꿈이 크다" 하고 여유 있게 받아쳤다는데. 두 번 연속 마의 95점 구간을 넘기지 못하고 있는 윤서령이 96점 이상을 획득, 정슬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