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굿데이(Good Day)'의 지드래곤이 배우 김고은과 만난다.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김고은은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노래방을 꼽으며 자신만의 확실한 노래방 철학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조세호는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김고은과 노래방에서 마주쳤던 잊지 못할 비화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한남동 친구들이 다시 뭉친 곳은 김고은의 단골 노래방. 특히 김고은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정해인이 노래방 멤버로 합류하며 반가움을 전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정해인을 "우리 옥순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쏟아낸다.
한편 '굿데이'는 최근 故김새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김수현과 최근 촬영을 함께했다.
MBC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오는 16일 오후 9시 10분 5회가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