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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향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즉흥적으로 3행시를 지어야 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은 "전부 다, 등신들, 사라져라!"라고 외쳐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등사에서 스님과 차담을 나누던 중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아내에게 늘 고맙다는 말을 한다"며 나경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멤버들은 이날 템플스테이 체험을 하며 발우공양을 경험했다. 발우공양 후 물을 청수통에 모아 함께 나눠 마셔야 한다는 설명에 허경환은 "연대 책임이다. 저는 못 먹어요. 깨끗하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유재석은 "우리 템플스테이는 잘 안 맞는 것 같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