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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차주영이 팬들과의 약속으로 '백반기행' 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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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차주영과 식객은 최고의 팥죽을 찾아 전국 팔도를 누빈 '소문난 팥 덕후' 주인장의 새알팥죽을 맛보러 간다. 3년 간의 연구 끝에 발견한 최적의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팥죽을 삼킨 차주영은 "전라도까지 올 만한 맛이다"라며 식사 내내 맛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4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함평 대표 중국집과 주문 즉시 직접 닭을 잡아 요리하는 닭 코스요리 집을 방문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