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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논란 후 탈모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22일 '강형욱의 보듬TV' 채널에는 '탈모 치료 6개월 차 강형욱 경과보고. [형욱로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윽고 병원에 도착한 강형욱은 담당의를 보더니 "저 머리 많이 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반년 전 진료 당시 사진에는 엄청 휑한 정수리가 포착되기도. 담당의는 "모발 자체가 두껍게 많이 났다"라고 이야기했고 강형욱은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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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형욱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피소되며 직장 내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달 진경찰은 강형욱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을 불송치 결정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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