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8회에서는 제 1회 개그우먼 총회가 개최된다.
박나래는 이날 주인공인 개그계 레전드 이경실, 조혜련에 대해 "정말 한 번은 초대해야 될, 저한테는 조상님, 롤모델같은 선배님들"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나래는 평소 자신을 비롯한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 박나래는 "과거 다리 다쳤을 때 두 선배님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 '진짜 몸 챙겨야 된다'며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밝혀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박나래는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덕담과 충고를 부탁하고, 이에 두 사람은 개그계 선배다운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안긴다.
그 가운데 이날 나래식에는 박나래의 절친 신기루가 보조 셰프로 지원사격한다. 신기루는 개그계 대표 맛잘알답게 박나래를 완벽하게 서포트하면서, 특유의 유쾌한 입담도 거침없이 쏟아내 분위기를 후끈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