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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남편 김해준을 위해 내조에 적극 나선다.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쪼는맛' 게임을 진행한다. 준비된 게임은 '콜백 챌린지'.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신호 연결음이 들리는 즉시 바로 끊는 것이 룰이며, 가장 늦게 콜백이 오는 사람이 '한입만'의 주인공이 된다.
멤버들은 공평하게 모두 어머니에게 연락하기로 정한다. 그러나 최후의 2인 황제성과 김해준의 휴대 전화벨이 동시에 울려, 아내 콜백 챌린지로 재대결을 한다. 하지만 김해준은 끝내 아내 김승혜에게 콜백을 받지 못해 "겉으로는 코미디TV인데 속으로는 코미디가 아니다"라며 녹화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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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승혜는 멤버들과의 통화에서 "제가 한복 입고 갈비찜 싸서 맛녀석에 방문하려고 했다. 오빠 다이어트한다고 해서 참치쌈장이랑 두부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밝혔고, 이에 김준현은 "그런 와이프한테 영상 켜보라고 하고, 이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라며 김해준을 질책해 그를 당황케 한다.
한편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