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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원숙과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같이 살이' 시작부터 위기를 맞는다.
한편, 첫 식사로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을 먹기로 한다. 비빔밥 하나에도 입맛이 다른 사남매의 모습이 펼쳐지는데, 특히 홍진희와 윤다훈은 박원숙에 맞서 의견을 굽히지 않아 호락호락하지 않은 막내 라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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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매가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4월 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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