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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
8일 방송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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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샤넬은 짜증 섞인 말투로 '일요일은 질색이다. 일요일엔 모두들 쉬는 거냐'고 했다"고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