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은빈이 강렬했던 도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본연의 모습을 깨끗이 지우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박은빈에게 연일 호평이 계속된 가운데 "세옥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부디 세옥이의 감정선을 따라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개 전 밝혔던 그의 바람처럼 회차가 거듭될수록 박은빈의 성실한 노력이 꽃을 피워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시선을 모았다.
|
|
|
이어 "한 신 한 신 소중하게 찍었기 때문에 비록 8부작 길지 않은 회차지만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디즈니+에서는 계속 스트리밍 중이니 가끔씩 '하이퍼나이프'를 다시 돌려봐 주시면서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이퍼나이프'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대중들을 만나고 있는 '천의 얼굴' 박은빈. 이번 '하이퍼나이프'로 다시 한번 증명한 그의 연기 내공과 한층 더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은 '확신의 믿보배'로서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하이퍼나이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은빈은 현재 차기작 '더 원더풀스' 촬영에 한창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