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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가 뜨거운 호평 속에 정주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박은빈과 설경구의 압도적 열연이 돋보인 명장면 톱3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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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폭발적 열연, 예측불가한 전개, 몰입 넘치는 서사로 마지막회 공개 이후에도 정주행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