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영화 '서브스턴스'가 오는 5월 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CG에 의존하지 않고 전부 수작업으로 제작된 무대 세트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파트, 욕실, 방송국 등 엘리자베스의 심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간은 감각적인 미장센을 통해 인물의 내면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젊은 자아 '수'가 등장하면서 급격히 고조되는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전에 없던 시청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서브스턴스'는 오는 5월 2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