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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 최대훈이 이번엔 '유퀴즈 온 더 블럭' 퇴근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1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SNS에 "학씨 아저씨 유퀴즈 출격 잔망스러운 최대훈 자기님의 실시간 퇴근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최대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여준(박보검 분)의 삼촌이자 아재미 가득한 부상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마을을 활보하는 모습은 드라마 속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며 "학씨 아저씨"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한편, 2002년 데뷔한 최대훈은 '각시탈', '사랑의 불시착', '모범형사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15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유퀴즈'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대중과 만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