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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독박투어3'의 일본 오사카 편에 '격투기 스타' 추성훈이 뜬다. 추성훈은 특유의 거침 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는 "일본 하니까 우리 '절친' 마츠다 부장이 생각나는데 부를까?"라고 말한다. 장동민은 "아니다. 그 형 말고 돈 많고 무서운 형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독박즈'를 궁금케 한다.
며칠 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독박즈'는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 추성훈과 반갑게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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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맏형' 김대희는 추성훈을 향해, "현금은 좀 준비해 두셨냐?"라며 시작부터 겁을 주고, 추성훈은 "한 3천만 원 준비했다"고 플렉스를 예고한다. 급기야 그는 '현금 다발'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호는 "우리는 3백만 원도 팬티에 숨겨서 다녔었는데…"라며 과거 유럽 여행에서의 흑역사(?)를 셀프 소환해 짠내 웃음을 더한다. 직후, '독박즈'는 "(추성훈이) 무서워서 그러는 건 아닌데, 혹시 걸리더라도 화는 내지 말라"고 '독박정신'을 강조한다. 과연 '아조씨' 추성훈과 함께한 일본 오사카에서의 첫 독박 게임에서 누가 '렌터카 비용'을 내게 될지, 이들의 찐친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독박즈'의 일본 여행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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