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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르샤가 대학로 연극 '운빨로맨스'의 새 얼굴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불운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확신하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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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는 이번 합류에 대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오게 되어 설렘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면서, '운빨로맨스'의 점보늬는 나와 닮은 듯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 더 애착이 간다. 내 색깔을 담으면서도 원작의 매력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로에서 관객분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현재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며, 나르샤의 첫 무대는 5월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