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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피아노를 치다 손가락 관절염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16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는 서현 편 '밥사효' 영상이 공개됐다.
또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팬이라면서 피아노에 몰두하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서현은 "제가 임윤찬 씨를 진짜 좋아한다. 'SM TOWN' 30주년 기념사진을 찍을 때 임윤찬 씨의 리사이틀 티케팅 날이었다. 소녀시대 촬영을 해야 했는데 티케팅 때문에 미뤄달라고는 할 수 없으니, 2시 55분부터 3시 20분까지만 제 촬영은 비워달라고 말씀드렸다. 3시에 티케팅이어서 꼭 해야했는데 극적으로 성공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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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현은 오는 4월 30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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