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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꽈추형'으로 잘 알려진 닥터조물주 비뇨의학과 홍성우 원장이 국내 에이즈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콘돔을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했다.
이어 "앞으로 연맹의 외부 활동에도 언제든 도움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홍 원장은 유튜브 채널 '닥터조물주 꽈추형'을 통해 유쾌하고 솔직한 비뇨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남다른 입담을 발휘,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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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