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현재 선두는 18.02%의 득표율을 기록중인 김혜윤이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2위권 후보들의 도전에도 변함없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혜윤을 바짝 추격하는 박형식은 16.19%의 득표율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때 두 후보의 표 차이가 200여표까지 좁혀졌지만 김혜윤의 막강한 팬덤은 결코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형식의 팬들도 여전히 팬심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역전에는 실패했지만 다른 경쟁자들과 격차를 벌리고 김혜윤과 양강체제를 만들었다.
이번 청룡랭킹 투표에서 김혜윤과 박형식은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1위 후보다. 그러나 청룡랭킹은 투표 마감 직전까지 순위를 장담 할 수 없다. 남은 투표 기간은 3일,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하게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4월 청룡랭킹 투표는 2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하며, 매달 수상자 선정과 더불어 반기별 수상자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화제의 스타들을 선정한다. 6개월에 한 번씩 뽑히는 반기별 수상자(베스트 배우, 베스트 가수, 베스트 인플루언서)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