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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하늘이 인기 폭발했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강하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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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소처럼 일하고 있는 강하늘은 올해도 여섯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열심히 일을 한 후 보상하는 방법은 '쉼'이었다. 강하늘은 "집은 제게 아름다운 동굴 같은 느낌이다. 집에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청소도 하고 집안에 체크해야 할 일을 정리한다. 개량 한복을 좋아해 생활 한복을 입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강하늘의 졸업 사진이었다. 유재석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니 진짜 잘 생겼더라"라고 말했고 이어 졸업사진이 공개됐는데 강하늘은 순정만화 비주얼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이 너무 많이 쌓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초콜릿을 팔아 집 장만해도 될 정도였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강하늘은 "진짜 아니다. 한 두개 받아봤다"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야당'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영화 '퍼스트 라이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