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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IT코딩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한 아들 주안이를 자랑했다.
최근 'IT코딩발명 아이디어 및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IT코딩발명 아이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한 것. 주안 군의 출품작은 스마트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
김소현은 "감사합니다"라면서 "공연하느라 참석 못해서 미안. 축하해"라며 아들의 금상을 축하했다. 이 과정에서 폭풍성장한 주안 군은 엄마, 아빠를 꼭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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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현은 "주안이가 대회 나가서 출품해서 결과 기다리고 있는 거 있다"면서 자랑했다. 이에 과학을 좋아한다는 주안이는 아이디어를 위해 직접 만든 간이 주차장 모형을 꺼냈다.
주안이는 "주차 공간 확인용 앱이 있다고 가정해서 주차장에 자동차가 들어오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면 초음파 센서가 주차 차량을 인식, 차가 나가면 앱을 통해 빈 주차 공간을 확인하는 발명품"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안 군은 "엄마 아빠 공연 보러 가면 장애인 분들이 장애인 주차 구역을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걸 본 적 있어서 장애인 분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봤다"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