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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명세빈이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한다.
29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7회에서는 명세빈이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까지 만나는 하루가 공개된다.
그러나 명세빈은 독학으로 복어를 해체하던 중 난관에 부딪힌다. 결국 그는 "안 되겠다. 이건 SOS 해야겠다"라면서 어딘가로 전화를 건다. 이후 명세빈은 한달음에 한 식당으로 달려가고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며 꾸벅 인사한다. 알고 보니 유명 셰프 정호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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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 명세빈은 정호영 셰프와 함께 이날 만든 복 요리들을 맛본다. 그러던 중 그는 "그간 많은 분들을 가르치고 심사하셨을 텐데 제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지?"라고 묻는다. 정호영 셰프는 "음…"이라며 뜸을 들이더니 솔직한 평가를 내놓는다. 과연 정호영 셰프가 명세빈의 요리 실력을 어떻게 평가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