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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홍상수 감독이 내달 열리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칸영화제에서 한국 출신 심사위원으로는 배우 전도연, 송강호, 박찬욱 감독, 이창동 감독, 신상옥 감독 등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홍상수 감독은 한국 출신으로는 여섯 번째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칸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은 수많은 국제적인 상을 받은 다작의 영화감독이다. 칸영화제 역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감독이다"고 심사위원을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