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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의 아들이 독일 국적을 공식적으로 취득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아들은 출생과 동시에 한국과 독일 양국의 복수국적을 갖게 됐다. 한국과 독일의 국적법상 부모 중 한 명이 자국민일 경우 자녀는 자동으로 해당 국적을 부여받으며, 복수국적자의 경우 만 22세 전까지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빈지노는 2015년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7년간의 연애 끝에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