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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제95회 춘향제의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입상자 9명이 1일 전북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 동안 남원의 관광 및 문화 자원과 축제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앞서 이들은 전날 광한루원 앞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춘향 진 김도연씨는 위촉식에서 "춘향의 정신과 아름다운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의 얼을 기억하며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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