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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구본승, 윤정수와 쓰리샷을 공개했다.
1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은 '벚꽃 임장'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임장을 떠났다.
김숙은 '구남편(?)' 윤정수와 '신썸남(?)' 구본승 중 한명을 골라야했다. 앞서 가상 결혼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윤정수에게 "난 진짜 마지막 기회다. 이러지 마라. 나 이제 이 오빠(구본승)한테 올인하고 싶다"고 했던 김숙은 고심 끝에 구본승을 선택해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결국 혼자 남겨진 윤정수는 한강에서 '고독 정식'을 즐겨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