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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25년 전 결혼 사진.."♥남편과 영원한 사랑 약속"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5-05-05 17:09


박주미, 25년 전 결혼 사진.."♥남편과 영원한 사랑 약속"

박주미, 25년 전 결혼 사진.."♥남편과 영원한 사랑 약속"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주미가 25년 전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4일 "지금 제가 끼고 있는 반지는 25년 전, 저희 부부가 연인이 되기로 약속한 날, 서로에게 선물한 커플링이자 결혼식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나눠 낀 웨딩밴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주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주미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폐백 사진에서는 단아한 한복 차림의 박주미가 남편의 등에 업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박주미, 25년 전 결혼 사진.."♥남편과 영원한 사랑 약속"
이어 박주미는 "이니셜과 그날의 날짜를 새겨 넣은 티파니의 밀그레인 밴드링♥ 제가 좋아하는 식스틴 스톤 링을 레이어드 해 끼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Tiffany와 함께하게 된 인연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집니다"라며 "초대장과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근 사진도 공개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박주미는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우세요", "변함없는 아름다움", "결혼사진 너무 멋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는 2001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박주미 남편은 피혁 가공 업체를 운영하는 집안의 2세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박주미는 140억 원대 저택을 시부모님으로부터 증여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시댁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재벌가는 아니지만 시집을 잘 간 건 맞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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