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파몰입 GV에는 엄태화 감독과 민규동 감독이 함께한다. 이번 GV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제44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엄태화 감독이 참석해 이목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엄태화 감독은 가수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를 연출, 다양한 해석을 제공하며 스크린 외에도 다방면에서 연출력을 입증했다. 엄태화 감독은 앞서 '파과'에 대해 "이혜영 배우님을 120분 동안 볼 수 있는 축복 같은 영화"라며 찬사를 남긴 바 있다. 그는 이번 GV를 통해 민규동 감독과 만나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의 과몰입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한편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