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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6월 올림픽공원서 파크뮤직 페스티벌 = 공연기획사 비이피씨탄젠트는 다음 달 28∼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돔 등지에서 음악축제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인 28일 88잔디마당에서는 장범준, 권진아, 정준일을 비롯해 밴드 루시, 드래곤포니 등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KSPO돔에서는 밴드 넬과 씨엔블루, 래퍼 기리보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88잔디마당에서 밴드 자우림과 폴킴, 카더가든, 홍이삭 등이 공연을 펼쳐진다. KSPO돔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다이나믹 듀오, 볼빨간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 '2025 뷰민라'에 국내 뮤지션 54팀 출연 =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는 다음 달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의 최종 출연진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신진 아티스트를 아울러 총 54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13일에는 YB, 샘킴, 이승윤 등 기존에 공개된 출연진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 황가람, 신인 밴드 에이엠피(AxMxP) 등이 합류했다.
이튿날에는 페퍼톤스, 실리카겔, 소란을 비롯해 권순관, 도리 등이 출연한다. 15일에는 윤하, 로이킴, 십센치와 함께 구원찬, 그룹 펜타곤의 우석이 무대에 오른다.
▲ 백예린, 프로듀서 피제이와 작업한 신곡 = 가수 백예린이 지난 7일 새 싱글 '아이 메트 피제이'(I MET PEEJAY)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피플라이크피플이 밝혔다.
'아이 메트 피제이'는 백예린이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백예린은 신보에서 빈지노, 자이언티, 이영지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피제이와 호흡을 맞췄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1-4-3'과 '시킹 해피 인 더 크라우드'(Seeking happy in the crowd) 등 2곡이 실렸다. 타이틀곡은 밝고 리듬감 있는 사운드에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백예린은 밴드 더 발룬티어스 멤버로 활동하며 북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어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s@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