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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셀럽 제니의 건강 루틴을 따라 '콜드 플런지'에 도전했다.
찬물을 유독 싫어한다는 전현무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며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욕조에 부은 뒤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얼음물 속에 몸을 담근 전현무의 진지한 표정이 담겼고, 2분 30초간 이어진 체험 동안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반응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몸 안에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라며 "새 몸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콜드 플런지를 마친 전현무는 이전과는 달라진 눈빛과 활력을 보여주며 건강 프로젝트의 효과를 실감케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