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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김종민 결혼식' 후일담을 이야기한다.
주우재는 김종민의 결혼식을 지켜보던 김광규가 착잡한 표정으로 한 이상 행동(?)을 목격담으로 풀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유재석은 결혼식 답례품을 살뜰히 챙긴 임우일을 폭로하는데, 마침 임우일은 답례품을 담았던 종이 가방을 도시락 가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며 바로 인증한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13년 전) 나 결혼했을 때, 종민이가 인생 최고 축의금을 냈대"라고 밝히면서, 절친 김종민이 요구한 축의금 계산법을 말한다. 하하가 축의금을 더 많이 보내자 받지 않던 김종민이 마음을 바꿔 극적으로 수락한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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