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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7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준호에게 우정 가득한 덕담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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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의 케미 속, 장동민은 초록입홍합 짬뽐을 시작으로, 양고기 구이 등을 푸짐하게 차려낸다. '독박즈'는 감탄을 연발하며 식사에 돌입하고, 그러던 중 '막내' 홍인규는 "우리 준호 형님, 결혼 축하드린다!"라며 건배사를 외친다. 김대희도 "우리 와이프가 '반백살의 나이에 동료들이 웨딩 촬영을 함께 하러 갔다는 건 큰 복'이라고 하더라"며 흐뭇해한다. 나아가 그는 "우리 그냥 한국 돌아가지 말고 캠퍼밴 타고 세계일주나 하자!"라고 외치는데, 김준호는 곧장 "안 된다. 난 결혼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 37회는 오는 10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