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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배우 권상우의 첫 요리 대접에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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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룩희는 권상우 표 닭볶음탕에 호평을 했고 권상우는 흡족해했다. 손태영은 "룩희야. 이제 먹고 싶은 거 아빠한테 말해. 다 해줄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룩희는 닭볶음탕을 연신 먹으며 "아빠가 라면 말고 다른 음식 해주는 거 처음 봐"라며 놀랐다. 손태영도 "나도 17년 동안 요리해 주는 거 처음"이라며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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