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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수지 닮은꼴' 이상민의 예비신부 목소리가 공개된다.
오는 13일부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시간대를 옮겨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한 돌싱포맨의 리얼한 반응과 더물어, 사유리 X 차오루 X 김서아가 게스트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상민의 진지한 모습에 멤버들은 증거를 요구하기 시작했는데, 이상민은 아내와의 통화로 결혼 소식이 사실임을 증명했고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상민 돈 없는데 괜찮냐"라는 돌싱포맨의 짓궂은 질문에 이상민의 아내는 "돈은 제가 많아서 괜찮다"라며 화끈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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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돌싱포맨이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상민과 과거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前 부인(?) 사유리가 등장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유리 또한 이상민의 결혼 사실을 믿지 못하며 "최근에도 연락했는데, 그럼 나랑 그 여성분과 양다리였냐"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