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후 '인생의 전환점' 맞았다...스승의 날 모교 재단에 기부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구혜선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에 이어 스승의 날 뜻깊은 선물을 보냈다.

16일 구혜선은 "안녕하세요. 어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저희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SJ 15.5기 학우들이 학교 발전재단에 기부를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금액은 약소하나 꾸준히 행하자는 결기를 담아, 스승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지난해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한 데 이어, 같은 해 6월 KAIST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해 현재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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