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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초보 사장 이동건의 예측 불허 카페 운영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어 이동건은 연 매출 7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자영업자들에게 '카페의 신'으로 불리는 유정수 대표에게 메뉴 컨설팅을 받았다. 이동건은 직접 연구한 디저트들을 야심 차게 선보였지만, 유정수는 "만드는데 11분이나 걸렸다, 이 속도로는 가게 망한다"라며 독설을 쏟아내 이동건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쓴소리를 이어가던 유정수는 즉석에서 속도를 높이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과연 유정수의 특급 비법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가오픈 날을 맞은 초보 사장 이동건을 돕기 위해 이상민과 구본승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러나 메뉴를 만들 틈도 없이 몰려드는 주문 앞에서 세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긴장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돌발 상황까지 생기고, 손님의 컴플레인까지 발생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과연 이동건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