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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최근 제기된 의혹은 해당 멤버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었다"며 "해당 멤버는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 불링 등 오히려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의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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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가람은 지인의 계정에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도,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술 담배를 한 적도,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 시킨 적도 없다.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삭제했다.
그랬던 김가람이 3년 만에 새롭게 개인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 사진도 공개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당시 5호 처분(특별교육이수 처분)을 받은 것만은 변하지 않는 사실인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