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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투병 중에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촬영을 예정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JTBC 측은 "현재는 출연진 변동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진태현 씨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공개 입양한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