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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가 찾아온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송한 '오만추' 1기에서는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 등이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러브라인과 진솔한 대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1기 이영자·황동주, 김숙·구본승 커플은 '오만추' 1기 종영 후에도 '핑크빛 썸' 분위기를 이어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