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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장우혁이 소개팅으로 만난 손성윤에게 "나랑 사귀게 되면 어때?"라는 돌직구 플러팅을 날렸다.
장우혁은 "우리 이제 세 번 만났지 않냐. 어제 잠을 잘 못잤다. 설레서"라며 손성윤에 대한 마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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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되고 분위기를 잡은 두 사람. 조명으로 분위기를 만든 장우혁은 "근데 성윤씨. 저 어떠세요? 만약에 사귀게 되면"이라며 직접적으로 손성윤의 마음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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