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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x하석진x이상엽x윤소희x황제성x궤도가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케미 폭발'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
'데블스 플랜' 시즌1 우승자인 하석진은 '퀴즈 사랑'에 대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를 5년 했다면 충분하지 않냐"라고 여유 있게 말했고, 윤소희는 "저는 퀴즈가 보이면 푸는 성격이다"며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궤도는 "과학 올림피아드에 학교 대표로 나가서 입상한 적 있다"며 "상황을 분석, 추론하고 가장 최적화된 결론을 도출하는 문제에 많이 도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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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는 "앞으로 퀴즈를 풀면서 석학들에게 지식도 배우고, 저희 멤버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과 사고방식을 배우고 싶다. 시청자 분들도 퀴즈를 같이 푸는 즐거움은 물론, 저희 6명이 의견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어떤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지, 어떤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는지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궤도는 "우리 방송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과학자들과 관련 주제가 더 많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AI 시대이기 때문에 누구나 몇 초 만에 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맞는 답보다 가치 있는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연예계 대표 브레인'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뭉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는 29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