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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뛰어야 산다'의 하위권 양준혁이 딸 향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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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라톤이 끝이 나고, 이영표 부단장은 '결과 발표'를 한다. 그러자, '뛰산 크루 맏형' 허재는 "여기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냐. 시간이 조금 초과했다고 냉정하게 탈락을 시키다니…"라며 항의한다. '맏언니' 방은희도 "(발가락 부상을 당했지만) 즐겁게 뛰고 싶었는데,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 같다"며 울분을 터뜨린다. '탈락자 발표'에 모두가 충격을 호소하는 가운데, 과연 '뛰어야 산다'에서 처음으로 탈락자로 호명된 이가 누구일지와, '하프 마라톤'에까지 도전하는 '뛰산 크루'의 치열한 이야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