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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예능을 통해 충격적인 부부 갈등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수라 커플'로 불릴 만큼 실제로도 돈독한 부부 사이를 자랑해온 두 사람이 파격적인 위기 부부 역할에 도전한 것은 예능적인 신선함을 더한다. 여기에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 등이 전문 카운슬러로 출연해 각기 다른 시선에서 현실적이고 섬세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오는 6월 23일 tvN STORY를 통해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