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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민시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작성자의 주장에 따르면 고민시로 추정되는 A씨가 중학교 시절 동급생들에게 폭언, 금품 갈취, 조롱과 협박 등을 일삼았다며 "윤리적 결함이 심각하다. 연예계 활동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길 바란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해당 글에는 A씨의 과거 사진과 개명 전 이름, 미성년자 음주 의혹 사과 등 구체적인 단서들이 포함돼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배우 고민시를 A씨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고민시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20년 미성년자 시절 음주 논란이 터진 바 있으며 당시 이에 대해 "단순 실수였다"며 직접 사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