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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최정우가 별세했다. 향년 69세.
드라마에서는 '연개소문', '이산',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신의 퀴즈' 시리즈, '주군의 태양', '닥터 이방인', '사랑해서 남주나', '푸른 바다의 전설', '별별 며느리', '앨리스', '시지프스', '속아도 꿈결', '같이 살래요', '최고의 이혼', '폭군',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출연, 꾸준한 조연이자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 '우리 동네', '추격자', '의형제', '고지전', '마녀', '비공식작전', '더 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스크린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